문화광장 가는길에 지나칠수 없게 만드는 매력에 이끌려 들어가 봅니다.
일본풍 스시!!
진짜 제대로 된 일본스런 스시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주차는 건너편 길가 도로에 차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

스시 한점에 담긴 일본풍의 매력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오픈 준비에 바쁘신 셰프님들,
그러고는 내부주위를 둘러 보기 시작 ~

스티커들이 붙여진 판에는 얼마나 인기 있는 곳인지 알려주는 메모지들이 닥닥 붙여 있고,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 셰프님들이 스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였고,
주방벽에는 회색빛의 벽면 위에 일본풍 인테리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일본 도쿄 한복판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은은한 그레이색 물감의 색채가 주방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품어 내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일본까지 가지않고도 여기에서 일본풍 스시를 더 익숙하게 드시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탁자앞에는 감성의 메모지들이 수저통과 함께 나란히 저희를 반기네요.

연어스시와 불향 가득한 특별한 한입
먼저 밑반찬이 나왔어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생강, 무, 마늘, 장국…이 나옵니다.
스시외에 가지찜, 두부튀김 등 여러가지 메뉴들도 많지만, 뭐니해도 연어가 들어간 모둠스시죠
드디어 모둠스시, 우와 정갈하게 한 줄로 먹음직스럽게 늘어선 모습이 예술작품 같습니다.
너무 예뻐서 뭐부터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와사비는 간장소스랑 섞어줘요
그리고, 좋아하는 연어스시부터 와사비소스에 찍어서 먹었답니다.
와~ 깊은 바다맛과 사르르 녹는 연어맛이 엉켜서 입안을 감동시킵니다.
너무 맛있어요 숙성이 깊어서 얕은 맛이 아니에요
연어스시 좋아하는 분은 꼭 깊은 맛이 살아있는 연어스시를 강추합니다.

살짝 익힌 연어스시도 불향이 나면서 맛있습니다.

계란스시, 황다랑어 뱃살 스시, 연어스시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소스에 찍어 냠냠 ~

익힌 새우스시와 생새우스시도 있어요
익힌 새우는 쫄깃한 식감이 매력이고, 생새우는 특유의 신선한 단맛이 일풍입니다.
솔직히 생새우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맛있거든요
어느새 접시는 비워지고,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문화장장에서 찾은 일본스러운 스시 경험
어느 순간 금새 사람들로 꽉차 있는 모습들,
시끌벅적하면서도 따뜻한 에너지가 공간을 채웠습니다.
역시나 소문난 스시 맛 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게를 나서며 바라본 외부 풍경은 일본 도쿄의 거리처럼 복잡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1시30분 부터 23시까지 입니다.
다만, 15시부터 16시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시간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는 맞은편 도로변에 가능해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맛본 스시는 단순히 식사가 아닌 경험이었다는 점입니다.
분위기, 서비스, 음식의 퀼리티가 어우러져 문화광장에서 즐길수 있는 가장 일본스러운 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약 문화광장에서 일본스러운 분위기와 스시맛집을 찾는다면 꼭 들려야 할 곳입니다. 일본풍 인테리어로 장식된 맛집에서 스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행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